학명:Phalaenopsis
아시아의 양란으로, 대만 남부를 북쪽 한계선으로 하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북부등에 착생하고 있습니다.
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나비의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 호접란(호접란)으로 불리우고 있는 종입니다.꽃눈은 초겨울 무렵에 바랭하여 늦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20~100cm 가량 자라는 꽃줄기에 차례로 10송이 정도 핍니다. 개화기는 온실의 경우에는 겨울 중간부터 봄, 온실이 아닐 경우는 초여름에 핍니다.팔레놉시스는 한자루의 꽃줄기에서 두 번 꽃이 핀다고 하는데, 이것은 겨울에서 초봄에 피었을 경우에만 그렇습니다.
=꽃핀후=
겨울~초여름에 꽃이 핀 포기는 꽃이 시들면 꽃이 핀 부분만 잘라냅니다. 시간이 지나면 3-4개월 후에 꽃이 피고, 두 번째 꽃이 다 피면 꽃줄기 맨 아래를 잘라내는게 좋습니다.
(물주기)
표면이 마르면 주는것이 좋습니다.
=여름=
팔레놉시스는 높은 온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최저 온다가 20도씨를 넘을 시에 실외에 놓는것이 가장좋습니다. 햇빛이 7-8시간 드는 장소가 알맞고, 강한햇빛에 계속 쬐이면, 잎이 타므로 반차광된곳에 놓습니다. 장마철에는 비를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물주기)
표면이 마르면 주는것이 좋습니다.
=가을-초겨울=
실내가 최저 20도씨가 될 무렵에 들여놓고,햇빛을 가능한한 오래 닿게 해서 포기를 튼튼하게 만들어 놓아야 하고 초겨울에는 따뜻한 방에서 키우도록 합니다.
(물주기)
표면이 마르도록 주고, 초겨울에는 물 주는 횟수룰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물주기가 중요포인트가 됩니다.
실내온도에 따라 주는 방법이 달라지는데, 15도씨의 이상의 경우는 표면이 마르면 주고, 분무를 해서 습도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10도씨의 경우는 표면이 말라도 곧 주지 말고, 2-3일 지난 후에 주어야 합니다. 6-7도씨의 경우는 4-5일 정도 물을 주기 않고, 따뜻한 오전에 주어야 합니다. 팔래놉시스는 1개월가량 물을 주지 않고 분무만 해도 시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5도씨 이하의 저온을 만나면 곧 시들어 버리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