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cymbidium
심비듐은 아시아의 양란으로 인도 타이 등에서 자생하고 있는것을 개량한 것이다. 상록성 다년초로 대부분 지생란이고 개중에는 물이 잘 빠지는 땅에 난것도 있다. 한국의 춘란.한란, 중극의 금릉변란.보세란 등은 모두 심비듐에 속한다.
==꽃핀후==
양란 중에서도 꽃의 수명이 길어서 60-80일은 감상할수 있는데 한포기에 꽃눈이 3-4개 있으므로 이 모든 꽃이 다 필때까지, 즉 100-120일 동안 감상할수 있다.
꽃송이가 반쯤 시들면 꽃줄기를 잘라내어 생화로 즐길수도 있고, 이렇게 하면 포기가 쇠약해지지 않으므로 봄에 새순이 많이 나오게 된다.
==봄==
봄이 되면 새순이 돋아나와 벌브라고 하는 구근모양의 줄기 기부에서 나옵니다. 새순이 자라면 오랫동안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에 닿도록 하고, 서리의 걱정이 없어지면 밖으로 내놓으면 됩니다. 봄철에는 순따기 작업이 중요하다. 해마다 새순이 2-3개정도 자랐을때에 , 개화가 4-5월경이 되어 새순이 나왔을때는 3개의 순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따내야 한다.꽃의 핀 유무는 상관없이 실시 합니다. 그래야 꽃눈이 생긴다.
(물주기)
- 건조하면 곧주되 심는 재료의 표면이 마르기 시작하면 화
분 밑으로부터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넉넉하게 물을 줍니다.
==여름==
서리가 내리는 추위는 새순의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따뜻해질때 밖에 내놓아야 한다. 아침부터 오후1-2시 까지 햇볕을 쬐주고, 그 이후는 그늘이 지는 곳에 두는것이 좋다. 또한 장마철에는 오랫동안 비를 맞게 하는 편이 잘 자랍니다.
(물주기)
- 마르면 곧 주고, 봄에 비해 마르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오전
에 충분히 주도록 합니다.
==가을~초겨울==
초여름에 난 포기는 가을이 끝날때까지 그대로 두어 햇빛을 쬐게 하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합니다. 최저온도가 7℃정도 되었을때 실내로 들여온다. 실내에서는 유리창 너머로 햇볕이 드는곳에 돠두어야 한다.
(물주기)
- 여름과 마찬가지로 건조하면 충분히 물을 주고, 천천히 물주는 횟수를 줄이도록 한다.
==겨울==
새벽실내온도롤 10℃로 유지하면, 꽃눈은 초겨울부터 서서히 자라 1-2월에는 꽃이 핍니다. 건조할 때 물을 준다. 심비듐의 꽃봉오리나 꽃눈은 최저온도와 크게 관계가 있다 따라서 추위에 영향을 받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다.
<<재배요점정리>>
햇빛이 잘드는곳에서 관리. 새순을 따주어서 관리해야 하고 여름에는 물을 충분하게 주어야 한다.겨울에는 최저온도를 1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